조금나루 백사장과 송림이 아름다운 곳
주소 - 전남 무안군 망운면 조금나루길 325-11
해수욕장 개장기간 - 매년 6월 말 ~ 8월
요금입장료 - 무료입장
주차가능대수 - 260대(1,200㎡)
시설 및 제공서비스 - 샤워실, 탈의실, 화장실, 급수대, 매점, 파라솔, 야영장
조금나루는 마을 끝 툭 불거져 나온 4km가 넘는 긴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까지 겸비한 천혜의 해수욕장이다. 원래는 조금(조수·潮水가 가장 낮을 때를 이르는 말)에 한번 씩 배를 타고 건너야 하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아무 때나 통행이 가능하다.
여름 피서 철에는 각종 단체나 모임에서 즐겨 찾고, 인근 주변에서 어획한 싱싱한 활어 회와 산낙지 등을 맛볼 수 있다. 샤워장, 급수대,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해수욕 및 바닷가의 정취를 즐기기에도 좋다.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낙조는 매우 황홀하며 인근의 횟집에서는 이 지역만의 별미인 기절낙지와 각종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