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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터리 테마파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곳

밀리터리 테마파크는 몽탄면 사창리 출신 전 공군참모 총장을 역임한 옥만호 장군께서 사재를 들여 건립하였다. 부지 23,218평에 실물항공기 12대가 전시된 이곳 항공기는 6.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군용기를 비롯하여 북한기 등 기종이 다양하며 직접 내부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. 또한 전시관에는 미국 NASA와 러시아 등 세계의 항공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키워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널히 활용되고 있다.

기존 호담항공우주전시장을 확장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우리나라 군대 역사 문화에 대한 전시, 교육, 체험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육해공 무기전시장, 실내사격장, 호국안보전사관, 비행시뮬레이션 체험장, 야외교육장을 갖추고 있다.